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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카페4

[맛집]합정 EGO카페 후기 밥을 먹고 와플 같은 게 먹고 싶어서 찾아봤더니 나왔던 카페였다. 원하던 와플은 안보여서 수플레 팬케이크라도 먹어야지 하고 찾아간 곳. 야외에 앉을 수도 있어서 좋았는데 사람이 다 있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안이 아기자기하고 예뻤음. 일자형 테이블에 앉을까 하다가 안쪽에 앉았다. 일단 수플레랑 커피를 시킴. 커피나 케이크 가격이 싸지는 않다. 또 올리려고 보다 보니 커피 사진이 없어서 당황함. 분명 찍었다고 생각했는데에! 양은 좀 적어서... 둘이서 한 잔씩 더 마셨음. 안쪽에도 자리가 좀 있다. 먹고 있으니 점점 사람이 바글바글해졌다. 음료 먼저 먹고 있으니 가져다준 수플레 팬케이크! 크렘블레 수플레였는데 위에 카라멜화 한 게 조금 적어서 아쉬웠다. 먹으면서 역시 수플레 케이크는 취향이 아니라고 느낌. .. 2021. 11. 12.
[카페]Lab1004 후기 동네에 새로운 카페가 오픈했다. 언제 오픈하나 기다렸다가 바로 가봤음. 뭐지뭐지 했는데 롯데에서 새로 오픈한 거였다. 그래서 lab1004였군... 간판만 봐서는 이름을 모르겄는디 엔제리너스의 커피 맛을 올리기 위해 뭐 특별히 로스팅하고 그걸 파는 매장이라나... 아직은 여기밖에 안 생긴 듯. 롯데 본사가 여기에 생겨서 그런가 싶다. 막 기사도 내는 걸 보니... (마감 시간 알아보려고 찾다가 알게 됨) 외관은 깔끔! 근데 바로 앞에 흡연 부스가 있다. 담배 피우면서 보고 사가라는 걸까! 겉으로 봤을 때는 조금 작아 보였는데 안은 생각보다 넓다. 제일 중요한 영업시간! 생각보다 짧다. 동네라 그런가 싶기도 한데... 시간이 안 맞아서 먹는다면 주말에나 먹어야 되겠다고 생각. 메뉴판 옆에도 테이블에 메뉴판.. 2021. 10. 19.
[카페]합정 밤앤크루아상 후기 수업 시간 전까지 밥 먹고 시간이 남아 카페를 찾아보던 도중 발견한 카페다. 사실 간판이 크게 안 달려 있어서 가까이 가서야 여기가 카페구나 하고 깨달음. 사람도 없어서 옳다구나 하고 바로 들어가서 주문해 봤다. 전체적으로 노랑과 갈색의 따뜻해 보이는 분위기 은근 자리도 많았다. 언제나 시키는 건 똑같이 아메리카노와 라떼... 뭔가 다른 걸 먹어보고 싶긴 한데 막상 시키는 건 똑같다.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을 찾고 싶기도 하고! 빵도 맛있어 보였는데 너무 배불러서 시키지 못했다. 다음엔 시켜서 먹어보거나 포장해 가려고 한다. 포장도 가능한! 우리가 간 건 6시 반쯤이었는데, 사장님께서 7시 반에 마감을 하신다고 하더라. 최근엔 코로나 때문에 일찍 닫으시는 거 같다. 커피는 많이 쓰지 않고 고소했다. 막 .. 2021. 8. 28.
[카페]성수 Accur 어커 후기 #1 밥 먹고 밀리언아카이브 예약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찾아본 카페. 큰길 말고 구석으로 들어가다보니 갑자기 툭 튀어나왔다. 밖이 너무 화사해서 카페인가? 카페 맞나? 하면서 들어가 본 곳.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뭐 가격대는 쏘쏘한 듯. 엄청 비싸다까지는 아니다. 메뉴가 엄청 다양하진 않았다. 다이어트 땜에 라떼나 아메리카노 밖에는 못 마시지만ㅜㅜ... #2 의자가 딱딱해서 조금 불편했다. 둘이 같이 바 형인 의자에 앉았는데 팔이 짧다보니 테이블까지 약간 먼.... 고정되어 있어서 잡아당길 수는 없었다. 양은 머...몇 모금 마시면 호로록이당 이런 곳은 분위기 때문에 오는 거니 뭐.. 조용한 분위기에 인테리어가 예뻐서 다음에도 이 근처에 온다면 들를 의향 가득! 맛도 나쁘지 않았다...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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