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소소한 리뷰/여행6 [여행]대구-포항 2박 3일 여행기 4탄 *10월9일-10월11일 2박 3일 여행기* 오후 4시 반 ktx를 타고 포항에 갔다.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람. 30분이면 도착한다. 일단 짐을 놓고 밥을 먹으러 가기로 해서 택시를 타고 예약해 놓은 에어비엔비로 향했다. 생각보다 금세 도착! 약간 주택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다. 오피스텔인가 복도가 좀 울려서 조심스러웠음. https://abnb.me/hdmJHxn6Ykb [Big Kim's House]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선착장 도보 5분 Unforgettable trips start with Airbnb. Find adventures nearby or in faraway places and access unique homes, experiences, and places around the world... 2021. 11. 9. [여행]대구-포항 2박 3일 여행기 3탄 *10월9일-10월11일 2박 3일 여행기* 은근 오래걸리는 여행기...ㅎㅎㅎ 10일에는 오후에 포항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11시에 퇴실함. 짐이 좀 애매해서 (캐리어 들고 다니기 무겁) 짐을 맡길 데가 없나 하고 집주인분한테 여쭤봤는데 오후까지는 본인이 맡아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히 맡기고 밥을 먹으러 출발했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ㅜ* 찾아보니 '읍내'라는 밥집이 괜찮아 보여서 지도를 찍고 출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길래 바로 버스를 타고 즐겁게 향했다. 지도에서 처럼 말고 삥 돌아갔는데 들어가는 골목길이 너무 예뻤음 중간에 도장이 또 있었는데 사진을 깜빡했다. 진짠지 가짠지 구분이 안 갔던 무화과나무가 멋스러운 한옥 스타일 가게! 룰루랄라 하면서 들어갔는데 아쉽게도 오픈을 오후 5시부터 .. 2021. 10. 30. [여행]대구-포항 2박 3일 여행기 2탄 *10월9일-10월11일 2박 3일 여행기* - 9일 차 여행기, 앞부분은 1탄을 봐주세요!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택시가 안 오길래 카카오택시를 불렀는데 꼭 부르면 택시가 지나간다. 언제나 생각하면 요상 내리니까 택시 기사님이 친절하게 건너가면 나온다고 말씀해주셔서 열심히 걸어갔다. 들어가면 초입구에 나오는 판넬들ㅋㅋㅋㅋ 사진을 별로 안 찍었더니 친구를 찍어준 사진밖에 없어서 특별 출연해주신 기린님. 주말에 간 건데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다. 예전에 한 번 왔을 때는 뭔가 바글바글했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라 그런지 많이 죽은 느낌이었다. 뭔가 아쉬웠음ㅜㅜ 도장 같은 것도 있어서 찍어보고 공연도 하는구나 하면서 끝까지 가보고 돌아오는데 뽑기를 하시는 할머님이 계셨다. 진짜로 국자에 설탕 녹여서 하는 거라 진.. 2021. 10. 22. [여행]대구-포항 2박 3일 여행기 1탄 연휴를 맞아, 대구에 있는 칼국수가 먹고 싶다며 꼬시던 친구와 다른 친구와 함께 대구로 갔다. 대구만 가면 아쉽다고 포항까지 세트로 짠 여행기. 사실 먹방 찍고 걷기만 하다 온 여행이었다. 아침 10시 30분 ktx를 타고 12시 30분에 동대구역에 도착! 2번 출구로 쭉 나오면 신세계 백화점이 보인다. 실수로 안에 들어가서 백화점을 헤맸는데 그냥 바로 옆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물품보관함이 있음. 자리가 없어서 왔다 갔다 하다가 다시 가보니 있어서 겟챠! 짐 맡겨놓고 대구까지 오게 한 그 칼국수 집으로 향했다. 걸어서도 갈만해 보여 열심히 걷걷함. 생각보다 더 더웠던 한낮... 알고 보니 연휴 동안 밑에 지방이 그렇게 더웠다면서요? 비 온다고 했는데 엄청 맑았음... 가자마자 대기부터.. 2021. 10. 12. [여행]당일치기 강화도 여행 2 이어 쓰는 강화도 여행 2탄. 원래는 전등사를 보고 루지를 타러 갈까 했는데 비싸기도 하고 영 안 땡겨서 그냥 도레도레를 가보기로 했다. 봄에는 데이지 꽃, 여름에는 수국이 예쁘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한 번 들러봤다. (수국은 6-8월이 절경이다.) 생각보다 뭔가 산 같은 곳에 있어서 당황했다. 지도를 보면 꽤 커 보이는데 막상 걸으니 그렇게 크지는 않았음. 한창 폈을 때 갔으면 예뻤을 거 같은데 남자 친구가 벌을 엄청 싫어해서 자기는 지금이 좋다고 하더라... 원래는 마호가니로 가볼까 했으나 사람도 많고 뭔가 소리가 많이 울려 시끄러워서 도레도레로 향했다. 엔틱한 느낌의 장식들. 완전 하얗게 다 꾸며놔서 깔끔해 보인다. 도레도레하면 무지개케이크니까 라테와 같이 시켜봤다. 뭐...걍 단 생크림 케이크다. .. 2021. 9. 12. [여행]당일치기 강화도 여행 1 뒤늦은 후기지만 지난 8월 30일에 당일치기로 강화도에 갔다 왔다. 강화도는 진짜 오랜만에 가는 거여서 조금 두근거렸는데 생각보다 뭔가 얼레벨레 다닌 듯. 동선이 꼬여서 힘들었다... 당일치기여서 아침 일찍 출발했더니 생각보다 문을 연 곳이 많지 않아서 급하게 찾아본 곳. 광고가 많아서 사실 어디가 맛있는 데 인지 잘 모르겠다. 10시에 오픈을 한다고 해서 찾아 간 '쌈밥이네' 우리가 첫 손님이어서 많이 민망했다. (월요일 아침에 이렇게 일찍 가는 경우도 드물지...) 돌솥밥이라 좋았다. 아침부터 뜨끈뜨끈 고기는 매콤이랑 간장 두 개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우리는 매콤으로 골랐다. 조금 짜긴 했는데 쌈을 싸 먹는 거라 맛있었음. 먹다 보니 조금씩 사람들이 많이 왔다. 후다닥 먹고 도망침. 밥을 다 먹고.. 2021. 9.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