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한 노예계약
양과람
ABYSS
텐북
리디북스 2권 완결/19세
2020.07.24 출간
스포츠물/오해/첫사랑/비밀연애/갑을관계/ 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직진남/ 나쁜남자/철벽남/동정남/까칠남/뇌섹녀/능력녀/ 유혹녀/상처녀/짝사랑녀/순정녀/동정녀/순진녀/ 엉뚱녀/로맨틱코미디/고수위
<소개글>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이자, 하나가 12년간 짝사랑한 상대 김진훤.
돌연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1년간 국내리그에서 뛸 것을 선언했다.
'대체 왜?'
그의 팬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지만,
언젠가 그를 보기 위한 목적으로 구단에 입사했던 하나에게는 기회였다.
그런데 예기치 않게 진훤이 한국에 온 불순한(?) 목적을 알아버렸다.
하나는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12년간 간직해온 짝사랑을 보상받기로 했다.
“김진훤 씨, 한 달간 저와 계약 연애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진짜 뭔 좆같은 경우야. 이게.”
“싫으시면 지금이라도 기자를….”
“입 닥쳐.”
성기에 징을 박았다는 둥, 섹스의 신이라는 둥….
문란한 소문이 자자한 진훤이었기에, 하나는 그의 몸이라도 한번 가져보고자
진훤의 약점을 잡고 협박하며 계약 섹스를 요구한다.
그렇게 진훤은 하나로 인하여 잠자코 있던 자신의 욕구를 발견하고 마는데….
<리뷰>
베셀을 엄청 오랫동안 지켰던 작품.
표지랑 제목이랑 어우러져 엄청 핫했던 거 같다.
별점이랑 댓글도 어마무시했고.
작가님이 음란한 시리즈로
이번에 또 냈더라.
조금 궁금...
이 소설은 청개구리 심보처럼
뭔가 안 땡겨서 묵혀두다가
볼 게 없어서 시도한 작품.
사실 밖에서 고민하고 있으면 부끄럽다.
제목이......
내용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를 짝사랑하고 있던 여주는
성격도 더러운! 게다가 문란한 사생활로 소문난
남주의 약점을 잡아 협박한다.
뭐 한 번 자자고...
결국 뭐 몸정>맘정으로 가는 자연스러운 흐름.
첨엔 협바악?! 이럼서 보다가
결국 몸에 넘어가서 마음까지 주는
남주의 매력에 빠지는 거 같다.
로맨스는 왜 남주 놀음이라는지 알 거 같은 소설.
여주가 잡은 남주의 약점은 뭐
로설의 클리셰대로 약점이 아니고
남주 덕후였던 여주의 짝사랑 성공기를
축하하며 보는 소설이다.
확실히 내용은 일반적인 클리셰 그대로 같은데
캐릭터가 강렬했던 거 같다.
본 지 꽤 됐는데도
여주랑 남주가 아직도 기억이 나기 때문에...
좀 호불호가 갈릴 거 같지만
걍 후루룩 볼만 한 소설이다.
언제나 볼 땐 미리보기를 확인하고 사시길...
그건 그렇고 소개글 진짜 야한 거 같다.
19세 아니어도 볼 수 있지 않나?
긁어 오려다가 진짜 깜짝 놀랐네.

*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실 테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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